나는 회사에서 할일이 없을때에는 알지도 못하는 프로그램을 본다. 그냥 멍하니 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유는 기초가 부족하여 이해가 잘 안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관련책의 기초부분을 보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유치한 자존심때문에.. '내가 기초부분을 공부하고 있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아직 저것도 모르나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던것 같다.
몇일 전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지? 이 귀중한 시간을 유치한 자존심때문에 그냥 쓰레기통에 쳐 놓고 있구나'..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것이 100배는 더 부끄러운 것인 것을 잠깐 간과했던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덕분에 오늘도 저녁시간에 할 일이 없어서 망설임없이 관련 책의 기초부분을 펴서 공부했다.
나는 회사에서 할일이 없을때에는 알지도 못하는 프로그램을 본다. 그냥 멍하니 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유는 기초가 부족하여 이해가 잘 안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관련책의 기초부분을 보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유치한 자존심때문에.. '내가 기초부분을 공부하고 있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아직 저것도 모르나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던것 같다.
몇일 전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지? 이 귀중한 시간을 유치한 자존심때문에 그냥 쓰레기통에 쳐 놓고 있구나'..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것이 100배는 더 부끄러운 것인 것을 잠깐 간과했던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덕분에 오늘도 저녁시간에 할 일이 없어서 망설임없이 관련 책의 기초부분을 펴서 공부했다.
그러니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팀장님께서 "오~ 열심히 하는데~"라고 말씀해 주셨다.
나는 또 내가 모르는 나의 단점이 얼마나 많을까? 또 그것을 깨닫는데 얼마나 오래걸릴까?
또 다시 '책을 많이 읽어야지'라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