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의 합리화이다. 모든 나의 습관가운데 부정적인 습관은 모두 나의 합리화로 인하여 생긴 것 같다. 정답은 이미 알고 있다. 다만 합리화를 시킬 뿐이다.
아침 7시에 일어나기로 나 자신과 약속을 했다. 하지만 아침 7시가 되어서 내가 못일어 났을 때 나 자신과의 함리화를 시킨 기억을 되살려 보면 '5분만 더 누워있자.', '어제 일 때문에 늦게 잤기 때문에 오늘은 좀 늦게까지 자자.', '여기 출장지이기 때문에 좀 더 늦게까지 자자'등 이런 식으로 합리화를 시켜 버린다.
나는 지금 마약에 중독되었다고 하더라도 100%끊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나는 나의 의지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나의 합리화가 두렵다. 지금이야 마약에 중독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마약을 끊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마약에 중독이 됐다면 나 자신이 어떻게 나를 합리화시킬지는 알 수 없다. '인생 머 있어? 한번뿐인 인생 쾌락주의로 살지 머..', '이번 한번만 하고 끊자.'등으로 말이다.
생각해 보면 예전 TV에 중독이 되었을 때에도 그런 합리화로 인해 끊기가 매우 힘들었었던것 같다. '토크쇼를 봐야지 사람들과의 대화법을 배울 수 있어.', '쇼프로를 봐야지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어', '사람은 웃으면서 살아야지.'등으로 말이다.
항상 자신이 편한 쪽으로 합리화는 이루어 지는 것 같다.
하지만 항상 정답은 쉬운 길이 아니라 어려운 길에 있는 것 같다.
내가 단기적인 이익이나 쾌락을 쫓아 선택들을 하고 있는지 장기적인 나의 발전을 쫓아 선택들을 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나를 보도록 항상 노력해야 겠다.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12-01-11
조회 : 402
댓글 : 2
HEART
2012-01-11 09:13:12
저도 합리화 정말 많이 하는데, 결국은 제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서 토달지 않고 하기로 한 건 그냥 시행하고 있어요ㅠㅠ 합리화 하려고 하면 제 자신을 다그쳐서 움직이게 해요ㅎ
내가 가장 두려운 것은.....
나 자신의 합리화이다. 모든 나의 습관가운데 부정적인 습관은 모두 나의 합리화로 인하여 생긴 것 같다. 정답은 이미 알고 있다. 다만 합리화를 시킬 뿐이다.
아침 7시에 일어나기로 나 자신과 약속을 했다. 하지만 아침 7시가 되어서 내가 못일어 났을 때 나 자신과의 함리화를 시킨 기억을 되살려 보면 '5분만 더 누워있자.', '어제 일 때문에 늦게 잤기 때문에 오늘은 좀 늦게까지 자자.', '여기 출장지이기 때문에 좀 더 늦게까지 자자'등 이런 식으로 합리화를 시켜 버린다.
나는 지금 마약에 중독되었다고 하더라도 100%끊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나는 나의 의지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나의 합리화가 두렵다. 지금이야 마약에 중독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마약을 끊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마약에 중독이 됐다면 나 자신이 어떻게 나를 합리화시킬지는 알 수 없다. '인생 머 있어? 한번뿐인 인생 쾌락주의로 살지 머..', '이번 한번만 하고 끊자.'등으로 말이다.
생각해 보면 예전 TV에 중독이 되었을 때에도 그런 합리화로 인해 끊기가 매우 힘들었었던것 같다. '토크쇼를 봐야지 사람들과의 대화법을 배울 수 있어.', '쇼프로를 봐야지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어', '사람은 웃으면서 살아야지.'등으로 말이다.
항상 자신이 편한 쪽으로 합리화는 이루어 지는 것 같다.
하지만 항상 정답은 쉬운 길이 아니라 어려운 길에 있는 것 같다.
내가 단기적인 이익이나 쾌락을 쫓아 선택들을 하고 있는지 장기적인 나의 발전을 쫓아 선택들을 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나를 보도록 항상 노력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