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인터넷의 중독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지난 29년동안 난 내 인생에 이나라 TV에 나오는 연예인과 스포츠인들의 인생을 보며 응원을 하고 잘 되길 바라고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타까워 하기까지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우스운 일이다. 나의 인생은 상관치 않고 남의 인생을 응원하고 안타까워하고 있었다니...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예전엔 즐겁게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합리화로 TV를 끊지 못했던것 같다. 지금생각해보면 그저 안락하고 편안한 생활에 빠져서 있었던 것이었다. 게으름을 그렇게 포장한 것이다. 즐겁게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말은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 TV를 볼 때에만 즐겁게 웃다가 TV를 끄면 허무하고 게으른 자신을 탓하는 것이 즐거움이라고 그때에는 그렇게 합리화를 시켰었나보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재밌는 부분을 돌려보고 돌려봤던.. 그리고 너무 재밌게 드라마를 봤던.. 너무나 배꼽을 잡으며 웃었던 기억들이 지금은 허무한 기억으로 또는 기억조차나지 않는다.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되는 50가지'라는 책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
사람들이 죽기 직전에 가장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나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을 했던 시간들...즐겁게 놀았던 시간들..등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가장 최선을 다해 살았던 순간이었다고 한다.
최근 19살 이형진군의 '공부는 내 인새에 대한 예의다'와 박원희양이 17살에 쓴 '공부9단 오기10단'이란 책을 보았다. 그것을 보면서 이런생각을 했다.
첫째, 모두 자신의 인생을 굉장히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둘째, 인생을 소중히 생각하고 집중하여 사는 사람들은 집중하지 않고 되는 대로 인생을 사는 사람과 비교하여 2,3배가 아닌 10,100배만큼이나 더 많이 느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서 인생을 사는 것은 그런것 인것 같다. 인생의 즐거움 또는 쓴 맛을 마음껏 느끼면서 진정한 인생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 나의 인생은 몇 권쯤 될까? 인생을 10권으로 나누어 봤을 때 나는 아마도 지금 4권을 막 쓰기 시작한 시점일 것이다. 삼국지를 예를들어 보면 유비가 막 제갈량을 만난 시점이 4권이 시작한 시점이다. 아직까지 떠돌이 신세일 때이다. 그럼 나는 어떨까? 나도 마찬가지다. 초등학교 시절 꼴찌를 한번도 놓지지 않았던 내가 지금 내 인생이라는 소설 4권부터 나의 성장기를 쓸려고 한다. 처음부터 잘 나가는 소설은 재미없지 않은가..나의 인생소설은 지금 현재진행형이다. 나의 행동하나하나 생각하나하나가 나의 인생이라는 소설에 지금 이 순간 쓰여지고 있다.
작년 8월달쯤인가? TV랑 인터넷을 끊은시점이..
이제야... 내가 내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TV와 인터넷의 중독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지난 29년동안 난 내 인생에 이나라 TV에 나오는 연예인과 스포츠인들의 인생을 보며 응원을 하고 잘 되길 바라고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타까워 하기까지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우스운 일이다. 나의 인생은 상관치 않고 남의 인생을 응원하고 안타까워하고 있었다니...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예전엔 즐겁게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합리화로 TV를 끊지 못했던것 같다. 지금생각해보면 그저 안락하고 편안한 생활에 빠져서 있었던 것이었다. 게으름을 그렇게 포장한 것이다. 즐겁게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말은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 TV를 볼 때에만 즐겁게 웃다가 TV를 끄면 허무하고 게으른 자신을 탓하는 것이 즐거움이라고 그때에는 그렇게 합리화를 시켰었나보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재밌는 부분을 돌려보고 돌려봤던.. 그리고 너무 재밌게 드라마를 봤던.. 너무나 배꼽을 잡으며 웃었던 기억들이 지금은 허무한 기억으로 또는 기억조차나지 않는다.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되는 50가지'라는 책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
사람들이 죽기 직전에 가장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나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을 했던 시간들...즐겁게 놀았던 시간들..등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가장 최선을 다해 살았던 순간이었다고 한다.
최근 19살 이형진군의 '공부는 내 인새에 대한 예의다'와 박원희양이 17살에 쓴 '공부9단 오기10단'이란 책을 보았다. 그것을 보면서 이런생각을 했다.
첫째, 모두 자신의 인생을 굉장히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둘째, 인생을 소중히 생각하고 집중하여 사는 사람들은 집중하지 않고 되는 대로 인생을 사는 사람과 비교하여 2,3배가 아닌 10,100배만큼이나 더 많이 느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서 인생을 사는 것은 그런것 인것 같다. 인생의 즐거움 또는 쓴 맛을 마음껏 느끼면서 진정한 인생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 나의 인생은 몇 권쯤 될까? 인생을 10권으로 나누어 봤을 때 나는 아마도 지금 4권을 막 쓰기 시작한 시점일 것이다. 삼국지를 예를들어 보면 유비가 막 제갈량을 만난 시점이 4권이 시작한 시점이다. 아직까지 떠돌이 신세일 때이다. 그럼 나는 어떨까? 나도 마찬가지다. 초등학교 시절 꼴찌를 한번도 놓지지 않았던 내가 지금 내 인생이라는 소설 4권부터 나의 성장기를 쓸려고 한다. 처음부터 잘 나가는 소설은 재미없지 않은가..나의 인생소설은 지금 현재진행형이다. 나의 행동하나하나 생각하나하나가 나의 인생이라는 소설에 지금 이 순간 쓰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