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이다. 그런데 너무 완벽만을 추구하는게 아닐까? 너무 큰 목표를 세워 놓고 쓸데없이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있다면 왜 이렇게 헛된 시간을 보냈나하며 후회하고, 실천이란 놈에게 졌다며 기분이 다운되어 버린다.

나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한 채 공부를 하거나 책을 본다는 것은 엄청나게 독한 사람이 아니고선 이루기 힘들고, 이룬다고 해도 이것을 꾸준히 유지하기란 더더욱 힘들다.

나는 사람이다. 오늘 낮 12시에 일어나서 또 낮잠을 2시간이나 자고 일어나서 왜 또 하루를 이렇게 헛되게 보냈나하며 기분이 다운되어 있는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100점짜리 하루 목표를 세우지 말자. 50점이라도 좋으니 꼭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