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12시전에 자고 7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하자고 스스로 약속했다. 하지만 지키지 못하고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건 둘째치고 저녁에 12시전에 자는 것이 힘들다. 왜일까?

나의 생각은 이렇다. 내일 아침이 되면 회사에 가서 상사들 눈치보며 힘겨운 하루를 보내면서 퇴근시간만을 기다리는 사람은 오늘 저녁시간이 영원하기만을 바랄것이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면서 최대한 늦게 자게 되는게 아닐까..

반면 일찍자는 사람은 아침을 크게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일 것이다. 특히 꿈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내일이 오기를 기다릴 수도 있다. 대개 성공한 사람들이 아침형 인간이란 점도 꿈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물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70%가 습관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위의 이야기도 한 20%는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일 발전하는 나를 꿈꾸며 일찍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