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가치관이 무엇이니?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마 대답을 못할 것이다. 나도 그랬다. 그러나 지금은 나 스스로 나의 가치관을 조금씩 생성해 나가고 있다. 그 중하나가 '긍정적 흔적'만들기다. 내가 왜 사는지 이유도 모른채 그냥 돈을 많이 벌어서 즐겁게 인생을 살아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마 99%일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99%안의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다르게 생각한다.물론 이 생각이 나와 다를 뿐이지 틀리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다양한 가치관이 있기 때문에.. 나는 내가 살아 있는 동안 긍정적 흔적을 남기고 싶다. 그 흔적이 큰 것이면 좋겠지만 작더라도 나로 인해서 사람들에게 무언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고 싶고 그 흔적을 남기고 싶다. 허울뿐인 이름따윈 남기고 싶지 않다.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는 긍정적 흔적을 남기고 가고 싶다. 그것이 아주 보일듯 말듯 미세한 것일지라도 말이다.